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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코리아디자인멤버십_심상아_IDEA / SPARK 수상
제품,기타,테크트렌드,트렌드전망 2018.10.15 lih0614 조회(508)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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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아 인터뷰]  IDEA / Spark Design Award 수상

 

 

 

 

Q.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전북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재학 중이며, 코리아디자인멤버십 광주 11기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심상아입니다.

 


 

 

 

 

Q.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수상 소감과 작품설명을 부탁합니다. 


해외 공모전 중에서는 처음으로 타게 된 상이라 아주 특별하게 느껴지는 상입니다.

앞으로도 더 노력할 수 있는 동기가 될 거라 생각하며 도전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신 KDM에 큰 감사를 표합니다.

 


 


 

 

 

저의 아이템은 사랑으로 닦는다는 의미의 “Luv Rub”이며 장난감 살균박스입니다.

아이들이 장난감을 실외에서 가지고 놀다 그대로 실내로 가지고 들어오거나 입에 넣는 행동을 우리는 흔히 볼 수 있는데, 항상 아이들의 곁에 있는 장난감들이 사실은 식중독, 중이염, 폐렴, 방광염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과 아토피를 유발하는 누룩곰팡이 등 병원균이 번식하기 아주 쉬운 곳입니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장난감 소독기들은 가정에서 사용하기엔 적합하지 않은 크기, 디자인과 오히려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온도가 되기도 하며, 장난감 소독제는 일시적으로 세균을 없애줄 뿐 약 2시간 방치 시 세균에 다시 감염되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UV(자외선)살균 방법을 사용하여 장난감을 사용 전, 후 보관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살균해주며, 상온 19도~20도의 쾌적한 온도유지와 자연바람을 유입시켜 건조시키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Luv Rub"을 디자인 하였습니다.

또한 아이가 장난감을 스스로 정리하도록 보호자가 앞면의 타이머를 돌려 아이가 시간 안에 장난감을 정리하지 않으면 장난감이 사라진다는 이야기를 가진 컨셉으로, 형태로는 장난감 세계를 여는 느낌의 두 짝의 문으로 디자인하였고 제품 손잡이의 일부와 다리를 투명하게 표현하여 장난감이 사라지고 있는 모습을 표현하였습니다.

 



 

 

 

 

 

Q.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은 어떻게 영감을 얻었나요?

 

조카가 이제 아장아장 걷는 아이였을 때 그림 그리는 장난감을 가지고 같이 놀아준 적이 있는데 조카는 그림을 그리는 용도가 아닌 던지고 놀거나 입으로 빠는 행동을 자주 하는걸 발견했습니다. 거기서 문제점을 발견하였고, 놀고 난 후 난장판이 된 집을 언니가 정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리까지 아이가 스스로 하도록 유도하여 아이 교육에도 도움이 되고 엄마에게도 도움이 되는 재미있는 무언가 없을까 생각을 하여 “신데렐라”스토리 중 신발이 사라지는 상황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Q. 코리아디자인멤버십(KDM) 활동이 이번 공모전 수상에 도움이 된 부분이 있나요?

 

우선 KDM이 아니었다면 공모전 도전에도 용기를 내기 어려웠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친구들과 소통을 하며 생각을 발전시킨 점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고 사실 수료를 앞둔 시점에서 가장 크게 얻어가는 것은 멋있는 차기 디자이너들과 밤새 지냈던 시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Q. 코리아디자인멤버십(KDM) 활동 중 기억에 남는 작품이나 작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3주간 상품화 전주기 프로젝트를 통해 진행했던 작품입니다.

항상 챙기고 다니는 사무용품들이 정작 필요한 순간에는 손에 없는 상황에서 시작한 아이디어입니다. 관찰해본 결과 일상에서 가장 중요하게 챙기고 다니는 물건은 핸드폰과 지갑이라는 것을 발견하였고 그 핸드폰과 지갑에 넣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카드형 사무용품을 디자인하였습니다.

워낙 빠르게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느라 탈도 많았지만 시제품 제작 전까지의 과정을 직접 발로 뛰며 발전시킨 작품이다 보니 가장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Q. 자신만의 특별한 디자인 프로세스가 궁금합니다.


저는 상황과 공간에 맞는 디자인을 하기위해 노력합니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특정 장소에서 그 사람이 하는 행동들을 전부 조사한 후 어떠한 숨어있는 니즈를 찾아내느냐가 삶의 질을 올려주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Q. 가장 감명 깊게 읽은 디자인 서적이나 멘토가 있다면?


저의 디자인 멘토는 여럿 분들이 계시지만 저의 진로에 있어서 멘토님은 저를 지도해주신 공간 디자이너 박해진 교수님입니다.

항상 열정을 가지고 스승으로써 저를 이끌어주시며 공간 디자인에 있어서 무엇이 중요한 건지 당신만의 확고하고 깊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이시고, 제가 디자인을 할 때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접근을 해야 하는 건지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분입니다. 참된 가르침을 받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항상 감사한 분이십니다.

 

 

 

 

Q. 앞으로의 어떤 디자이너가 되기를 꿈꾸시나요?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디자인을 하고 싶습니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선 감성을 자극하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제가 선택한 표현방법으로는 공간 디자인이라는 방법을 선택하였고 꾸준히 공간 디자인에 대해 공부하는 중입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KDM, KDM 멤버들, 동기들, 저를 이끌어주시는 이자영 연구원님, 김혜원 연구원님, 이수림 팀장님, 박해진 교수님, 조광수 교수님, 홍정표 교수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취재 ㅣ 한국디자인진흥원 이인호 주임연구원

문의 ㅣ 031-780-2138, lih0614@kid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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