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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코리아디자인멤버십_김인수_레드닷 Winner
2018.11.20 lih0614 조회(339)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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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디자인멤버십) 김인수 인터뷰_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_Winner 

 

 

 

Q.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건국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하고 코리아디자인멤버십 대전지부 8기로 활동 중인 김인수라고 합니다. 현재 3학년으로 KDM 활동을 하면서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소중한 것들을 공부하고 여러 공모전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운이 좋게도 이번 연도에 공모전 성과를 잘 거두어서 인터뷰까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Q.Reddot, IDEA 어워드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수상 소감과 작품설명을 부탁합니다.

 

Z-axis 마우스에 정말 많은 즐거움을 느끼고 작업을 했었습니다. 수상 소식을 들었을 때 많은 노력의 꽃이 펴지는 순간을 맞이한 기분이었습니다. Z-axis Mouse는 기존의 마우스 입력방식인 평면 모니터 클릭 방식에 손가락의 압력데이터를 추가하여 입체적인 인터렉션이 적용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기입니다. 압력 장치를 사용하는 기존의 태블릿 펜 방식이 예술, 디자인 분야에만 국한돼있지만, 이 마우스는 모든 사용자가 압력데이터를 손쉽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포인트입니다.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아직 이제품이 나오진 않았지만 나온다면 어떤 사람들의 행동방식을 바꿀 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꿈꾸며 작업했었습니다.

 


 

 

 

 

 

Q.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은 어떻게 영감을 얻었나요?

 

세상에 없는 것들, 아직 해결하지 못한 것들에 의문을 가집니다. 그와 동시에 아이디어 발상에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많은 아이디어를 하루 몇 시간씩 노트에 적는 습관을 두고 이미 존재하는 것들은 제외하고 아직 탄생하지 못한 제품들, 세상에 더 나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에 본격적으로 시간을 기울입니다. 또한, 손정의 아이디어 발상법을 토대로 저만의 새로운 아이디어 발상법을 만들어서 이것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손정의식 아이디어 발상법을 해보신다면 새로운 생각과 영감에 빠지는 시간을 가지게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Q.코리아디자인멤버십(KDM) 활동이 이번 공모전 수상에 도움이 된 부분이 있나요?

 

KDM 활동을 하면서 다른 이들보다 기회포착을 빠르게 할 수 있는 감각을 키웠습니다. KDM은  공모전 지원뿐만이 아닌 상품화 프로세스를 통해 실 제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시뮬레이션을 몸소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무엇이 가치 있는 디자인인지, 실 생산하는 프로세스까지 거쳐 가기에 얼마나 많은 고뇌를 거쳐야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뻗어 나가서 좋은 제품은 비즈니스를 창출하기도 하며 자신의 디자인 실력을 검증할 수 있는 좋은 포트폴리오가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감각을 키움으로써 공모전 수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력을 키웠습니다.

 

 

 

 

Q.코리아디자인멤버십(KDM) 활동 중 기억에 남는 작품이나 작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jjik 시리즈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직 디자인되지 않은 제품을 디자인하자는 모토로 디자인적인 터치가 다른 것들보다는 덜 들어간 제품에 디자인이라는 생명력을 불어넣어 가치를 만들자는 취지입니다. 작년 상품화 전주기 프로세스 동안 만들었던 제 나름 브랜드(?) 인데, 내가 직접 브랜드를 창출하고 그 브랜드 가치에 맞추어 제품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소설책을 쓰는 것 같이 흥미를 느끼고 디자인을 참여했던 기억이 납니다.

 

 

 

 

Q.자신만의 특별한 디자인 프로세스가 궁금합니다.

 

특별한 디자인 프로세스가 있지는 않지만, 그 누구보다도 검증을 철저히 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즉, 디자인 프로세스 부문에서 아이디어의 발산과 수렴을 거칠 때 수렴 기간에 더욱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가치가 있는지, 실현이 가능한지에 대해 끊임없이 물어보며 디자인 작업을 진행합니다. 다른 이들이 이미 밟아온 길을 가는 것이 아닌 나만이 보여줄 수 있는 아이디어임을 확신한다면 그때부터 몰입하여 작품을 완성해나갑니다.

 

 

 

 

Q.가장 감명 깊에 읽은 디자인 서적이나 멘토가 있다면?

 

이돈태 (현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부사장) : 포어사이트 크리에이터

 

 

 

 

 

 

Q.앞으로의 어떤 디자이너가 되기를 꿈꾸시나요?

 

더 이상 디자인이 될 수 없는 디자인. 더하지도, 감하지도 말아야할 디자인, 슈퍼노말 같은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현재 제품산업계는 과포화 상태이며, 많은 플라스틱 제품들이 새로 태어나고 버려지는 이 세상에 꼭 필요로 하는 디자인을 양성해내는 디자이너가 되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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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ㅣ 한국디자인진흥원 이인호 주임연구원

문의 ㅣ 031-780-2138, lih0614@kid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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